본문 바로가기
독서기록

부의 추월차선 완결판 언스크립티드-엠제이 드마코 독서기록, 줄거리

by U.Gi 2022. 7. 14.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엠제이 드마코의 부의 추월차선 완결판 언스크립티드를 읽어보았습니다! 저자인 엠제이 드마코는 전에 책인 부의 추월차선으로 우리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겨주었습니다.

 

수동적 수입을 통한 경제적 자유를 달성할 수 있도록 우리에게 일침을 준 그가 이번엔 완결판 언스크립티드를 통해 어떻게 하면 경제적 자유를 이루는 방법을 상세히 알려줍니다. 각본에 짜인 삶을 탈출하고 자신이 원하는 자유를 이루고 싶은 분들께 이 책 부의 추월차선 완결판 언스크립티드를 강력 추천드립니다!


썸네일 입니다.
부의 추월차선 완결판 언스크립티드

줄거리

1. 짜인 각본

사회에 짜인 각본은 우리를 극단의 배우로 만들고 있습니다. 각본은 우리가 원하지 않던 원하던 그것을 배우게 만들고, 우리를 귀속시키죠.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우리는 짜인 각본 아래에 움직이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지금 원하시는 삶을 살고 계신가요?

당신이 어렸을 때 어른이 꾸짖으며 당신이 하기 싫어하는 일을 시키면 당신은 이렇게 대꾸했을 것이다. “싫어요! 내가 나의 보스예요!”

그러니까 그 각본이 당신을 파고들기 전에 당신은, 한때이지만, 자유로웠다. 순수와 평온. 당신은 행복함에 젖어서 잠에서 깼고 그날 하루 펼쳐질 일들에 대해 기대하며 흥분이 차올랐다. 아이일 때 당신은 멋진 꿈들을 꾸었고 밝은 미래를 향한 비전들을 가졌었다.

당신은 제2의 디카프리오, 제2의 헤밍웨이, 제2의 마이클 조던, 제2의 엘비스 프레슬리, 제2의 피카소 등 위대한 인물에 비견되는 누군가가 되고 싶었다. 세계적인 누군가가 아니라면, 사는 지역에서라도 알아주는 누군가가 되고 싶었다. 미식가 셰프, 용감한 소방관, 존경받는 경찰관. 당신의 꿈이 무엇이었든, 당신은 놀이터에서 놀면서, 책을 읽으면서, 할로윈 파티를 하면서 그 꿈을 살았다. 꿈은 살아 있었고 가능성으로 꿈틀거렸다.- 부의 추월차선 완결판, Unscripted(밀리의 서재)

 

 

2. 소비자에서 생산자가 된다는 것

이제 짜인 각본에서 나오셔야 합니다. 우리가 원하고, 하고 싶은 것을 이루려면 무엇보다 경제적 뒷받침이 되어야 하겠죠. 혹시 젊을 때 저축을 시작하여 40년 동안 모은 후 은퇴하실 생각이신가요? 은퇴부터 내 하고 싶은 일을 해야지 생각하시나요? 책에서는 그런 생각을 버리라고 말합니다.

 

물론 저축은 필수입니다. 흥청망청 얼간이처럼 돈을 쓰다가는 파산해버리고 말겠죠. 요점은 그게 아니라 젊은 나이에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하기 위해 일찍 은퇴하셔야 합니다.

 

말은 쉽지요. 누구는 원해서 다니기 싫은 직장을 다니고 있을까요. 그래서 저자는 자신의 자유를 찾기 위해 사업을 시작하라고 얘기합니다. 이게 책에서 말하는 주된 내용입니다. '사업'

 

사업은 소비자에서 생산자가 되는 것을 말합니다. 

 

소비자에서 생산자로의 전환은 생산자로서 행위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 뜻은 다음과 같다.
• 무리를 좇지 말고 이끌어라.
• 다져진 길을 가지 말고 새 길을 내라.
• 가맹 사업권(프랜차이즈)을 사지 말고 만들어 팔아라.
• 임대료나 로열티를 내지 말고 받아라.
• 빌리지 말고 빌려줘라.
• 브랜드를 사지 말고 만들어 팔아라.
• 사원이 되지 말고 사원들을 고용하라.
• 홈쇼핑을 통해 물건을 사지 말고 팔아라.
• 블랙 프라이데이에 사지 말고 팔아라. 
-부의 추월차선 완결판, Unscripted(밀리의 서재)

 

여러분은 지금 생산자로서의 행위를 하고 계신가요? 사업은 우리를 생산자로서 만들어주는 주된 행위입니다. 하지만 모든 사업은 같지 않죠. 여기서 위의 내용을 생각하시며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사업을 해야 경제적 자유를 이룰 수 있겠구나"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실 거예요.

 

하지만 절대 돈을 좇아 일을 시작하시면 안 됩니다. 돈이 아닌 사람들에게 가치를 주고, 문제를 해결해줄 수 있는 일을 하셔야 해요.

“나는 기업가가 되고 싶습니다”라고 말할 때 당신은 사실 이렇게 말하는 것과 진배없다. “나는 평생 문제 해결사로 살고 싶습니다.” 어떤 문제로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의 입장에서 볼 때 그 문제의 해결은 가치의 창출인 것이다. - 부의 추월차선 완결판,  Unscripted(밀리의 서재)

 

저자는 가치 있는 일을 하게 된다면 돈은 저절로 따라오게 된다고 얘기합니다. 여러분은 사람들에게 어떤 가치를 나눠주실 수 있나요? 다른 사람이 귀찮고, 불필요한 문제를 해결시켜줄 하나의 아이디어가 있나요? 

 

만약 떠오르는 아이디어가 있으시다면 꼭 실행해보세요. 그리고 그전에 이 책을 읽어보시고 어떻게 아이디어를 완성할지 꼭 배우세요!

 

책 후기

나는 어릴 때 나 자신의 보스였다.

나는 어릴 때 나 자신의 보스였는데 왜 이렇게 된 걸까. 원하던 것도 많고, 꿈도 많았다. 언제부터 현실에 안주하게 된 걸까? 하는 생각이 책을 읽으며 들었다. 

 

책은 나의 마인드셋을 전부 바꿔놓았다. 바라던 미래를 꿈꿔왔지만, 실행에 있어서 지지부진하던 나를 바꿔 놓았다. 각본에 짜인 삶을 탈출하기 위해서 어떠한 노력을 해야 할지 확실한 노선이 잡힌 것 같다.

 

그리고 나의 고집을 꺾게 만들었다. 책에선 이소룡의 말이 나온다.  "바람이 불 때 뻣뻣한 나무는 꺾이기 쉽지만 대나무나 버들가지는 바람결대로 휘면서 살아남는다" 행동을 하고, 평가와 조정 작업을 걸쳐야 사람들의 반응에 따라 더 좋은 방향으로 행동을 바꾸어 나갈 수 있다.

 

'나는 이렇게 하면 잘 되겠지, 이렇게 하면 반응이 좋을 거야'하면서 반응이 그리 좋지 않아도 언젠가는 그럴 거야 생각하며 되지도 않는 고집을 부렸다. 무엇이 문제인지도 모른 채 말이다. 나는 뻣뻣한 나무가 아닌 대나무가 되기로 마음먹었다.

 

책의 정말 좋은 내용들이 많은데 양이 방대하다 보니 블로그에 전부 남기지 못해서 아쉽다. 다른 카테고리를 만들어서 저자의 방법들을 포스팅해봐야겠다.

3줄 요약
1. 소비자로서의 삶이 아닌 생산자로서의 삶을 살아야겠다.
2. 행동, 평가, 조정 순서로 계속하는 일을 평가하고 조정하자.
3.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해 하고 싫은 일을 하자.
평가: 9.9/10.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