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복 사랑니 발치 솔직 후기, 진짜 죽을 뻔 했다.
U.Gi
5일 전 지긋지긋한 매복사랑니를 발치했습니다. 발치 후 지금은 다행히 많이 아물었지만, 지난 며칠간은 죽을뻔했는데요. 오늘은 매복 사랑니 발치 후기에 대해 자세히 남겨보겠습니다. 매복사랑니 발치 후기 1. 매복사랑니 발치를 결심하다.몇 달 전부터 왼쪽 아래에 매복사랑니가 잇몸에서 삐져나오기 시작했습니다. 계속 나오더니 이제는 어금니 사이로 음식물이 끼기 시작하더군요. 음식물이 끼면서 귀찮을 정도로 칫솔질을 많이 해야 하고, 냄새도 나기에 뺄지 말지 심각하게 고민했습니다. 사실 귀찮아서 안 빼고 있었어요. 근데, 회사 형이 얘기해 주신 말을 듣고 바로 빼기로 결심합니다. 회사 형님은 매복사랑니를 방치하고 있다가 옆에 있던 어금니까지 썩어 임플란트를 했다고 하시더군요. '아, 안 되겠다.' 하는 생각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