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기 올바른 자세! 이렇게만 뛰어도 건강해져요.

달리기는 심폐지구력 운동으로 체력이 좋아질 뿐만 아니라 전신의 근육을 골고루 발달시켜주는 전신운동입니다. 그 밖의 달리기의 효능은 이루 말할 없이 많은데요. 여러분은 쉬워 보이는 달리기의 자세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계신가요? 올바르지 않은 자세로 뛸 경우 몸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오늘은 달리기 부상을 예방하기 위한 건강한 달리기 자세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달리기 올바른 자세 5가지

1. 고개를 들고뛰세요.

달리기를 할 때 고개를 숙이고 뛰시는 분들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그렇게 뛰시면 목에 상당한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 달리기를 뛸 때는 몸무게 3배의 충격이 다리에 전해집니다. 고개를 숙일 경우 그 충격이 목 쪽에 전해져 부상의 위험이 있는데요. 달리기를 하실 때 고개를 들고 전방 15미터를 바라보며 뛰시는 것이 좋습니다.

 

 

2. 상체를 살짝 기울이고 뛰세요.

달리기는 앞으로 나아가는 운동입니다. 상체를 꽃꽂이 세울 경우 수직방향으로 다리의 충격이 그대로 전해지게 됩니다. 상체를 5도에서 10도 정도로 기울이고 뛰시는 것이 좋으며 달리실 때 앞으로 나아가는 중력을 느끼시는 게 중요합니다.

 

3. 발바닥 앞쪽, 중간 쪽으로 착지해보세요.

발바닥을 어디에 착지하느냐에 정답은 없습니다. 하지만 과학적으로 발바닥 앞쪽, 중간 쪽으로 착지할 경우 체중으로 인한 충격을 흡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달리기 속도를 더 낼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하는데요. 발바닥 뒤쪽으로 착지하시는 분들은 한번 연습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4. 팔을 앞 뒤로 흔드세요.

달리기를 하실 때 팔을 옆으로 흔드시는 분들을 간혹 보입니다. 팔을 옆으로 흔드시며 뛰는 경우 몸 좌우의 불균형의 위험이 있을 수 있는데요. 달리기를 하실 때 팔을 앞 뒤로 흔드시는 것이 좋은 자세입니다. 배꼽 앞에 작은 드럼이 있고 주먹으로 드럼을 두드린다고 생각하며 달리기를 해보세요.

 

5. 달리기 호흡법 추천

달리기 하실 때 권장드리는 호흡법은 두 번 들이마시고 두 번 내뱉기입니다. 오른쪽 스텝에 한번 들이마시고, 왼쪽 스텝에 한번 들이마시고, 다음 오른쪽 스텝에서 내뱉고, 왼쪽 스텝에서 내뱉으시면 됩니다. 들이마실 때는 코로 들이마시고 뱉을 때는 입으로 숨을 내뱉으시면 좋습니다. 

 

간단히 '습습~ 후후'로 호흡하시면 됩니다!

 

마치며

저도 헬스를 하며 유산소의 중요성을 알게 되어 달리기를 시작했습니다. 하면 할수록 몸에 근육의 피로감도 줄어들고 일상생활의 활력이 돋더군요. 달리기를 시작하기 주저하시는 분들은 꼭 달리기를 하시길 권해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글로 찾아뵙겠습니다!

 

건강 달리기 자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