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금 미지급 신고방법, 후기, 이자는? 쉽게 알아보자!

퇴직할 때 받게 되는 퇴직금은 당연히 받아야 하는 중요한 권리입니다. 그런데 회사가 14일이 초과해도 퇴직금을 제때 주지 않는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오늘은 퇴직금을 제때 받지 못했을 때 어떻게 신고하는지, 지연이자, 후기까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퇴직금 미지급 신고 전 꼭 확인할 점

퇴직금 미지급 신고방법, 14일 초과됐을 때 어떻게 해야 할까?

 

퇴직금은 두 가지 조건에 모두 해당되어야 받을 수 있습니다. 먼저 조건에 맞으시는지 확인해 주세요.

 

• 수령 자격: 회사에서 1년 이상 일했는지, 그리고 주 15시간 이상 일했는지 확인하셔야 합니다.
• 지급 기한: 퇴사 후 14일 이내에 퇴직금을 받아야 합니다. 이 기간이 지났는데도 퇴직금을 못 받았다면 신고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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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금 미지급 신고하는 방법

 

신고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할 수 있습니다. 두 가지 방법을 모두 알아볼게요.

 

온라인 신고 방법

고용노동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을 할 수 있다.

1. 고용노동부 민원마당 홈페이지에 접속해 주세요.
2. 진정서(임금 체불, 직장 내 괴롭힘, 기타 노동법 위반)를 신청합니다.
3. 본인과 회사 정보, 그리고 퇴직금 미지급에 대한 상세 내용을 입력해 주세요.
4. 증빙서류: 급여명세서나 근로계약서 등을 함께 첨부합니다.

 

고용노동부 민원마당 홈페이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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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신고 방법

1. 회사가 있는 지역의 고용노동부에 직접 방문해 주세요.
2. 현장에서 임금체불 진정서를 작성하고, 증빙서류를 제출합니다.

 

근처 고용노동부 확인하기

 

 

신고는 퇴사 후 3년 이내에 할 수 있으니 여유 있게 준비하셔도 괜찮아요. 신고할 때는 급여명세서 같은 증빙자료를 꼼꼼히 챙겨가시면 훨씬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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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 후에 어떻게 진행될까?

신고가 접수되면, 근로감독관이 사건을 맡아 조사합니다. 그 후 회사에 시정지시를 내려서 퇴직금을 지급하도록 하는데요. 그래도 지급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법적 조치가 가능하니, 걱정하지 마세요. 필요할 경우 대한법률구조공단이나 노무법인의 도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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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금을 늦게 주면? 지연이자 계산법

퇴직금을 제때 주지 않으면 지연이자가 붙습니다. 여기서 지연이자는 퇴직금을 제때 받지 못했을 때, 기다린 만큼 추가로 받는 이자입니다.

 

회사가 법적으로 정해진 기한(퇴직 후 14일)을 초과하여 퇴직금을 지급하면, 그 이후부터 연 20%의 비율로 지연된 날짜만큼 이자가 붙는 거예요. 쉽게 말해, 돈을 늦게 받을수록 추가로 받게 되는 돈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퇴직금 미지급 이자율

• 14일 이내: 연 10%의 이자
• 14일 이후: 연 20%의 이자

 

지연이자는 민사 절차를 통해 받을 수 있으며, 지급명령신청이나 민사소송을 통해 청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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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금 미지급 실제 후기

실제 퇴직금 미지급 경험담을 들어볼게요. 이분의 후기가 도움이 될 거예요.

“회사에서 퇴직한 후, 두 달이 지나도 퇴직금을 못 받았어요. 그래서 고용노동부에 신고했죠. 온라인으로 쉽게 접수할 수 있었고, 근로감독관이 조사 후 시정지시를 내렸습니다. 그 후 두 달 뒤에야 퇴직금과 지연 이자를 함께 받을 수 있었어요. 신고가 두려우셨다면, 걱정하지 말고 바로 진행하시길 추천합니다.”

 

이처럼, 신고는 어렵지 않으니 걱정하지 마세요. 제때 해결해 내 권리를 지키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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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하며

퇴직금은 여러분이 당연히 받아야 할 권리입니다. 퇴직금 지급이 14일이 초과되었다면, 신고와 절차를 통해 꼭 받아내세요. 이때 지연이자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잊지 마시고요.  퇴직금에 대해 더 궁금하시다면 아래의 글들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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