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년퇴직 실업급여 조건, 금액, 신청방법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우기입니다. 정년퇴직을 하셨다고 해서 실업급여를 못 받는 건 아닙니다! 고용보험에 가입된 근로자라면 정년퇴직 후에도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는데요. 오늘은 정년퇴직 실업급여 조건, 금액, 그리고 신청 방법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정년퇴직 후 실업급여 조건

정년퇴직 실업급여 조건, 신청방법, 금액 모두 알아볼게요!

정년퇴직은 법적으로 비자발적 퇴직으로 간주됩니다. 즉, 본인의 의사가 아닌 정해진 나이에 도달해서 퇴직하는 것이므로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는데요. 다만, 몇 가지 조건이 필요해요. 아래를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실업급여를 받기 위한 조건

• 고용보험 가입 기간: 퇴직 전 18개월 동안 180일 이상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어야 합니다.
• 비자발적 퇴직: 정년퇴직은 비자발적 퇴직에 해당하므로 실업급여 대상입니다.
• 일할 의지와 능력: 실업급여는 다시 일을 하려는 의지와 능력이 있는 사람에게 지급됩니다. 재취업 활동을 적극적으로 해야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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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 이상 실업급여 받을 수 있을까?

• 65세 이전에 취업했고 이후 비자발적으로 퇴직했다면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65세 이후에 새로 취업한 경우에는 실업급여를 받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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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급여 금액과 지급 기간

 

 

정년퇴직 후 받는 실업급여는 퇴직 전 3개월 평균 임금을 기준으로 정해집니다. 실업급여는 월급의 일부를 보전하는 방식으로 지급됩니다.

 

실업급여 금액

실업급여는 퇴직 전 3개월 평균 월급의 60%가 지급됩니다.

 

최대금액 및 최소금액

• 상한액: 1일 66,000원 (2024년 기준)
• 하한액: 1일 63,104원 (2024년 기준)

 

실업급여 지급 기간

지급 기간은 나이와 고용보험 가입 기간에 따라 최소 120일에서 최대 270일까지 차등 지급됩니다. 예를 들어, 고용보험에 오래 가입되어 있거나 나이가 많으면 지급 기간이 더 길어질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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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퇴직 실업급여 신청 방법

이제 정년퇴직 후, 실업급여 신청하는 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천천히 따라와 주세요!

 

1. 고용보험 자격 상실 신고 및 이직확인서 제출

• 퇴직 후, 회사가 고용보험 자격 상실 신고와 이직확인서 제출을 해야 실업급여 신청이 가능합니다.
• 회사에 요청하기:  퇴사 후 회사 인사담당자에게 고용보험 상실 신고와 이직확인서 제출을 요청해 주세요.
• 고용보험 전산: 회사는 고용보험 전산 시스템을 통해 자격 상실 신고를 하고, 이직확인서를 제출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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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고용24 구직등록하기

실업급여를 받으려면 구직 활동을 해야 하므로, 고용24에 구직등록을 완료해야 합니다.

 

고용24 바로가기(공식)

 

• 회원가입: 고용24 홈페이지에 접속해 회원가입을 해주세요.
• 구직등록: 홈페이지 상단에 구직등록을 선택하고,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작성해 주세요.

홈페이지 상단 [구직신청] → [고용24 구직신청하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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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수급자격 신청자 온라인 교육 이수

실업급여를 신청하기 전, 온라인 교육을 이수하셔야 합니다. 귀찮더라도, 실업급여를 위해 힘써주세요!

 

• 고용24 홈페이지 하단에 [자주 찾는 서비스] → [수급자격신청자 온라인 교육 이수]를 클릭해 주세요. 
• 교육과정을 모두 마치신 후, 인증서를 발급받으시면 됩니다.

고용24 홈페이지 아래[자주찾는 서비시스]에서 [수급자격 신청자 온라인 교육]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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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고용센터 방문하기

온라인에서 해야 할걸 모두 끝내셨다면, 이제 근처에 있는 관할 고용센터에 방문하셔서 실업급여를 신청해야 합니다. 아래는 가기 전에 필수로 챙기셔야 할 서류입니다.

 

• 신분증
• 통장사본
• 고용보험 자격상실 확인서
• 근로계약서
• 퇴직 증명서

 

고용센터에 방문하시면 수급자격 인정 신청서를 작성한 후 제출해 주세요(거기에 있어요). 그리고 담당직원이 실업급여 신청 절차와 주의사항에 대해 설명을 해주는데요. 설명을 듣고 실업급여 신청을 완료하시면 끝납니다!

 

근처 고용센터 위치 확인하기(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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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실업인정 및 구직활동 보고하기

실업급여는 2주마다 고용센터를 방문해 실업 상태를 인정받고 구직활동을 보고해야 계속해서 받을 수 있습니다.

• 구직활동 내역 제출: 2주에 한 번씩 고용센터를 방문해 구직활동 내역을 제출해야 합니다.
• 예를 들어, 입사지원 내역, 면접 참여 기록 등을 제출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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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퇴직 후 구직활동 방법

 

실업급여를 받으려면 구직활동을 꼭 해야 합니다. 단순히 실업 상태에 머물기만 해서는 안 되고, 실제 취업을 위한 노력을 해야 하는데요. 주요 구직활동 방법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 입사 지원하기: 이력서를 작성해 기업에 지원하고, 면접에 참여합니다.
• 채용박람회 참여하기: 여러 기업이 참여하는 구인 행사에 참석해 구직활동을 해주세요.
• 직업훈련: 내일 배움 카드 등을 통해 직업능력개발훈련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 취업 특강 및 컨설팅 듣기: 고용센터에서 제공하는 취업 특강이나 컨설팅에 참여해 재취업 준비를 합니다.
• 자격증 취득하기: 새로운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한 학원을 다니거나 온라인 수업을 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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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활동 시 유의사항

• 50세 이상의 경우 4주에 1회 이상 구직활동을 해야 합니다.
• 구직활동 내역은 고용센터에 증빙해야 하며, 이력서 제출 내역, 면접 기록 등이 필요합니다.
• 채용박람회 참가 확인서, 교육 수료증도 증빙자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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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퇴직 실업급여 주의사항

실업급여는 재취업을 위한 경제적 지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몇 가지 주의할 점이 있는데요. 아래를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 12개월 이내 신청 필수: 실업급여는 퇴직 후 12개월 이내에 신청해야 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받을 수 없습니다.
• 임시 수입 신고: 실업급여를 받는 동안 다른 소득이 발생하면 반드시 신고해야 합니다.
• 부정수급 금지: 실업급여를 허위로 신청하는 부정수급은 법적으로 처벌받을 수 있으니 주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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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하며

오늘은 정년퇴직 이후 실업급여받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맘고생이 심하시죠. 나라에서 지원하는 실업급여를 통해 부담을 줄이셨으면 좋겠습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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